[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지구 울림 - 헤르츠앤도우》 퍼포먼스와 토크 [행성적 듣기를 위한 사운드] - 전시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지구 울림 - 헤르츠앤도우》 퍼포먼스와 토크 [행성적 듣기를 위한 사운드]

2025년 12월 20일 (토)

서울 노원구 동일로 1238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B1 다목적홀)

이벤트 소개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 2025 유휴공간 전시 《지구 울림 - 헤르츠앤도우》의 일환으로, 헤르츠앤도우의 새로운 제안을 퍼포먼스와 토크 형식으로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이번 행사는 인간 중심의 청각 경험을 넘어, 지구가 품는 다양한 소리를 섬세하게 관찰하는 새로운 청취 태도를 제안합니다. 헤르츠앤도우의 문규철, 황선정 작가와 특별 게스트 조예본이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리듬과 소리의 흐름을 행성적 듣기의 감각 아래에 펼쳐놓습니다. 이를 통해 신작 소개와 확장된 청각 경험의 가능성을 탐색합니다. 이어서 피아 발타자르와 함께 다채널 사운드와 청취 태도에 대한 감각을 공유하며, 그 의미를 폭넓게 탐색합니다. 사운드를 통해 새로운 감각을 일깨우고, 확장된 '소리 지구(地區)'의 울림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헤르츠앤도우는 사운드 환경과 청취 감각의 변화에 관심을 갖고 연구·실험하는 리서치 랩이자 레이블, 아티스트 콜렉티브입니다. 조예본은 소리의 물리적 형태의 변화와 문화적 의미에 대해 탐구하며, 청취의 새로운 가능성을 고민하는 작곡가이자 사운드 아티스트입니다.

출처: 서울시 문화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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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일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