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 신체비전: 몸의 기억 Part.2 [춘천]
2025년 11월 14일 (금)
7:30 PM
축제극장몸짓
(축제극장몸짓)
가격 미정
이벤트 소개
신체의 파편화: 미디어 환경(영상, 기록, 편집 등) 속에서 신체는 더 이상 완전한 개체가 아니며, 조각나고 파편화되어 그 흔적만이 '기억'의 형태로 남습니다.
기억의 역동성: 이 기억은 고정된 과거가 아니라 파편들을 겹쳐 새로운 현장을 만들어내며 끊임없이 **재구성되고 변형되는 '살아있는 움직임'**입니다.
혼돈 속의 이중성: 기억의 성격은 예측 불가능한 혼돈과 규칙이 공존하는 이중진자(Double Pendulum)의 운동처럼, 명료하지 않고 왜곡과 예측 불가능한 변형 속에서 드러납니다.
작품의 의미 (<신체비전: 몸의 기억>): 무대 위의 몸은 파편화된 기억과 혼돈의 패턴을 동시에 경험하며, 과거와 현재가 충돌하여 발생하는 불안정한 리듬을 통해 몸이 여전히 살아있음을 증명하는 생동의 힘을 보여줍니다. 이 작품은 파편화된 신체가 기억을 통해 자신을 되찾는 과정이자, 질서와 혼돈 사이에서 끝없이 갱신되는 몸의 존재를 드러냅니다.
출처: kop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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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 (금)